테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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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홍삼

어제가 잘 생각나지도 않는 바쁜 삶 속에서, 현대인들의 건강은 속절없이 무너져만 갑니다.

어떻게 보면 고등학교 때부터 우리의 건강은 큰 위협에 놓이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밤늦게까지 입시에 시달리면서, 중학교 때까지는 느껴보지 못했던 체력의 바닥을 보게 되죠.

그때부터 우리 몸의 향상성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20살, 피 끓는 청춘은 술과 밤샘을 마다하지 않죠.

이후로도 취업 준비 혹은 고시 준비로 또다시 고통받는 우리의 몸…….

문제는 직장에 들어서면서부터 우리의 몸은 본격적으로 혹사당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른 출근과 업무 스트레스, 야근, 그리고 회식 등등으로 우리의 몸은 벼랑 끝에 내몰리죠.

혹시 몸이 이상하다고 느끼셨다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내 몸이 짱짱하지! 싶으시다면, 혹여 늦기 전에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 도대체 홍삼이 뭔데 자꾸 그렇게 추천하고 그래!

그렇다면 바쁘고, 아픈 현대인들에게 왜 홍삼이 좋으냐! 식약청(식품의약품안전처)과 각종 연구 결과를 참고하여 종합한 홍삼의 주요 효능들! 한눈에 정리 먼저 해드리겠습니다!

1.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듦으로써 기가 허하고 약해진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2. 면역력 증진으로 잔병(특히 감기)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킨다.

3. 소화 기능을 활성화한다.

4. 혈액순환을 도와 각종 순환기 계통 질환을 막는다.

5. 천연 항암제다.

6. 주량을 강화해주고, 숙취 해소에 또한 큰 효능을 지닌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1.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든다. → 기력이 쇠진하거나 활력이 없는 몸에 힘과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 기가 허한 것 같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매일 같이 힘이 없는 여러분께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홍삼의 가장 큰 효능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는 말은 달리 표현하자면 온몸의 장기, 기관들의 기능이 활발해진다는 것이죠.

웅크리고 있던 몸이 깨어나니, 당연히 활력도 생기고 체력도 더 붙겠죠?

2. 면역력을 증진한다. → 각종 잔병, 특히 감기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1번 효능,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기능 덕에 몸에 힘이 생기면, 가장 먼저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이에 따라 평소 앓고 있던 잔병치레를 덜 하게 되거나 아예 떼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되죠.

면역력이 떨어져서 오는 가장 대표적인 잔병이 바로 감기인데, 모 홍삼 제조 업체에서는 '본사의 홍삼을 2달간 복용하고 나서도 감기에 걸리시는 경우 6개월간 병원비를 지원해드리겠다'라고 광고할 만큼 감기에 특효약인 것이 바로 홍삼입니다!

환절기마다 감기 걸리시는 허약 체질인 분들의 면역력을 홍삼이 확실하게 책임져 줄 수 있는 거죠.

3. 소화 기능을 활성화한다

: 홍삼은 또한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신 분들이 먹으면 큰 도움이 되고, 한편으로는 배변 활동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께는 천연 변비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혈액순환을 도와 각종 순환기 계통 질환을 막는다 -> 무병장수의 길이다.

: 순환기 계통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혈액순환 장애 등이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우리 몸의 노화가 진행되다 보면 정정하시던 어르신들이 갑자기 심근경색 등의 순환기 계통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

우리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건강을 더 밝고 더 멀리 볼 수 있게 해드리는 한 가지 방법이 홍삼일 수 있습니다.

5. 뛰어난 천연 항암제다.

: 최근 서울대 약대 이호영 교수팀이 홍삼이 폐암세포 성장을 차단한다는 것을, 분당 차병원 소화기 내과 함기백 교수팀이 위암 예방 효과를, 이집트 국립연구소 모사드 박사팀이 간암 원인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효과를 속속들이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암 투병 중이신 환자분들께서 자연치료 방법의 하나로 홍삼 복용을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죠.

그리고 암 치료에 성공하시는 분들의 사례도 가끔 들려오고요.

6. 주량을 강화해주고, 숙취 해소에 또한 큰 효능을 지닌다.

: 이건 좀 의아하실 수도 있습니다. 홍삼을 먹는다고 술을 잘 마시게 된다고?

네, 진짜입니다. 주량이라는 건 내가 마신 술을 내 간이 그 자리에서 얼마나 빠르게 해독해낼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즉 당일 간이 대사하고 해독할 수 있는 한계치의 술량이 바로 주량인 것이죠.

그런데 홍삼은 간이 대사해내야 할 술, 즉 알코올을 직접적으로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홍삼을 먹고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주량이 늘어나죠.

평소 간이 홀로 술을 해독하던 역할을 홍삼이 분담해주니까요.

한편, 숙취라는 현상은 쉽게 말해 당일 마신 술이 충분히 해독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게 되는 경우 다음날 해독되지 못한 술을 이미 전날 상해버린 간이 힘겹게 해독하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이때 또 홍삼이 간의 기능을 분담해줍니다.

숙취로 힘겨울 때 홍삼 한 숟가락이 간엔 열 숟가락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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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대방출

자, 여기까지 우리가 '이론적으로' 알 수 있는 홍삼의 효능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잘 와닿지 않으시죠?

아니 홍삼이 정말 이 기능들을 다 한다고? 만병통치약이야?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홍삼 복용 SSUL!

아주 어렸을 때부터 반강제적으로(?) 홍삼을 먹다가 지금은 홍삼 없는 삶이 상상도 되지 않는 제가 직접! 홍삼 먹고 느껴본 효능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생을 안고 있는 환욱>

어렸을 적, 저는 마르고 작은 꼬마였습니다.

몸도 약해 감기, 비염, 아토피 등등 잔병들을 달고 살았죠.

거기에 밥도 잘 안 먹으니 엄마 아빠 분통 터뜨리시게 만드는 불효자(...)였죠.

작은 환욱이의 제2의 인생은 환욱이가 경기도에서 전주로 이사 오고 나서 시작됩니다.

<어느새 토실토실해져서 배까지 볼록 나온 초등학교 3학년 환욱(왼쪽)>

전주로 이사 오고부터 환욱이는 엄마와 아빠의 권유(이자 무력행사)로 홍삼을 먹게 됩니다.

그러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먼저 입맛이 돌아 밥 반 공기도 못 먹던 환욱이가 한 공기는 기본으로 해치우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체중이 붇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누가 봐도 튼튼해 보이는 체격으로 성장하게 되죠.

그 사이에 감기도 잘 안 걸리고, 비염도 사라지며 아토피는 완치됩니다.

이게 바로 홍삼이 보여준 '신진대사 증진' 효과인데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가장 먼저 입맛이 좋아지고, 섭취하는 음식물을 흡수하는 소화 능력 또한 증대되기 때문에 왜소했던 환욱이가 튼튼한 고학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길고 긴 수험생활까지 홍삼과 함께 버텨낸 환욱은, 대학교에 올라가면서 상경의 꿈을 이루고, 본가에 있을 때는 꾸준히 먹던 홍삼을 뒤로 한 채 상경하게 됩니다.

그런 환욱에게 또 다른 큰 시련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술…….

하루가 멀다고 술을 즐기던 환욱은 2학년이 되자 또다시 허약해집니다.

안 걸리던 감기를 한 계절에 두세 번씩 걸리고, 주량은 자꾸만 줄어드는데 숙취는 심해지고, 몸이 허해집니다.

참다못해 아버지께 전화를 겁니다.

“아빠.”

“어이 아들, 어쩐 일이야? 이 시간에 전화를 다 하고.”

“아니, 뭐, 다른 게 아니라 몸이 좀 안 좋아져서.”

“왜 몸이 안 좋아져? 어디 아프니?”

“사실…. 술 많이 마시다 보니까 내 몸이 내 몸 같지가 않아졌어.”

“아이고. 기숙사 주소 찍어봐. 이제부터 홍삼 다시 보내줄게.”

그렇게 환욱이는 지금까지 잔병치레도 잘 안 하고, 주량도 줄지 않고,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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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홍삼 제품 소개

그래, 그럼 홍삼 한 번 먹어볼게. 근데 뭘 먹어야 해? 왜 이렇게 종류가 많아?

그렇죠, 시중엔 정말 다양한 홍삼 제품들이 있죠.

제가 그중에, 모든 업체가 기본적으로 갖춰두고 있는 스탠다드한 홍삼 제품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① 홍삼추출액

가장 쉽게 홍삼을 접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홍삼 추출액!

포장을 뜯어 바로 마실 수 있는 '홍삼 음료' 제품을 말하는데요, 아무래도 홍삼을 물에 탄 제품이다 보니까 소화 흡수가 빠르며 홍삼 특유의 쓴맛이 덜하고 갈증 날 때 쉽고 빠르게 마실 수 있어 홍삼 입문자에게는 꽤 좋은 선택입니다.

② 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 한 뿌리째로 꿀에 절인 상품이 정과, 이 정과를 편으로 썬 것(얇게 썬 것)이 바로 절편 상품입니다.

나는 쓴 홍삼이 싫어! 조금 달달하게 먹을래! 하시는 분들은 꿀의 단맛이 홍삼의 쓴맛을 집어삼켜준 정과나 절편 제품을 선호하시곤 합니다.

효능 또한 훌륭합니다. 에너지 덩어리인 홍삼 본체에 당 성분인 꿀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씹어먹는 에너지 드링크 수준.

③ 홍삼편

이 제품은 홍삼을 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얇게 자른 제품입니다.

이제 내가 어느 정도 홍삼에 적응이 됐다! 싶으신 분들이 그냥 과자처럼 입에 한 조각씩 넣어서 드시거나 아니면 요리하실 때 한약 향을 내기 위해서(EX: 죽, 삼계탕) 사용하시곤 하죠.

④ 홍삼 분말

나는 평소 커피나 차를 즐겨 마신다! 하시는 분들이 애용하세요.

따뜻한 물에 분말을 풀면 정말 향긋한 홍삼차가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감기 기운이 으슬으슬할 때 뜨끈한 물에 꿀, 매실 등과 함께 홍삼 분말을 타드시면 타이레X 필요 없죠.

⑤ 홍삼 액기스(홍삼정 또는 홍삼진액이라고 표기합니다)

홍삼 제품 계의 끝판왕. 쉽게 말해 '홍삼을 짜내서 만든 농축액'입니다.

홍삼의 성분들이 손실 없이 오롯이 담긴 어떻게 보면 가장 효과 좋은 제품입니다.

단점이라면, 몸에 좋은 것은 입에는 쓰다는 점. 다른 제품들이 비해 압도적으로 쓴맛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를 참고 꾸준히 복용한다면, 복용하시는 분의 건강에 정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복용법은 따뜻한 물에 적정량 풀어 드시거나, 용기 있게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바로 넣으시는 것.

번외) 홍삼주

전통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향긋한 풍미에, 분명 취했지만 다음날 당황스럽게도 멀쩡한 몸. 아는 사람은 안다는 전설의 그 술, 홍삼주입니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술로써 즐기기에도, 관상용으로 보관하고 있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홍삼 제품들이 시장에 즐비합니다.

조금의 노력과 수고가 여러분의 맘에 쏙 드는 홍삼 제품을 찾아다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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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거 아냐, 홍삼에 관한 대표적 편견 해설 모음!

자, 그럼 이제 글 시작에 말씀드렸던 홍삼에 대한 대표적인 편견과 걱정들에 대한 해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홍삼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마지막까지 망설이게 만드는 편견과 선입견들에 대한 명쾌한 설명들, 바로 보시죠!

Q1. 전 몸에 열이 많으니 홍삼 먹으면 안 되죠?

A1. 이 내용은 언론에서도 수차례 잘못된 상식이라 보도하였고 관련 임상시험 결과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중국과 국제 공동 연구 결과 고려 인삼을 먹으면 열이 올라간다(승열작용)란 이론이 과학적 아무 근거가 없고 부작용이 없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2012년).

홍삼을 섭취하면 혈류가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이때 몸이 따뜻해진다고 일시적으로 느끼는 것뿐, 체온이 올라간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Q2. 홍삼은 비싸서 못 먹겠어요.

A2. 시중엔 정말 다양한 홍삼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개중에선 한 달 복용할 수 있는 분량임에도 만원 조금 넘는 가격대도 있어요.

그리고 한 번 값을 치르는 것이 조금 비쌀 순 있지만 그렇게 몇 달을 복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성비는 좋은 식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Q3. 홍삼은 맛없어요.

A3. 시중엔 정말 다양한 홍삼 제품이 나와 있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홍삼과 여러 식품을 배합해서 달달하게 만들거나 상큼하게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맛있게 드시도록 유도한 제품들이 정말 다양해요.

홍삼은 맛없다는 건 정말 정말 편견입니다!

Q4. 전 젊고 건강해요. 아직 홍삼은 필요 없어요.

A4. 홍삼은 약품이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 혹은 건강보조식품입니다.

즉, 어딘가가 아프거나 안 좋을 때가 돼서야 찾는 '약'이 아니라, 평소에 내 건강을 직간접적으로 보조해주는 식품이란 거죠.

언제 어떤 위협이 찾아올지 모르는 현대인들, 현대 청장년층이 미리미리 나의 건강을 대비해두는 것은 제가 볼 땐 정말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굳이 내가 먹지 않더라도 내 부모님, 조부모님을 챙겨드릴 수도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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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홍삼 제품을 먹고 있는 제 사진입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홍삼을 먹고 있어요>

자, 여러분, 어떠신가요? 홍삼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바뀌셨나요?

전 어렸을 때부터 홍삼을 밥보다 더 먹으며 홍삼의 진가를 자연스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홍삼을 사치재로 인식합니다. 비싸서, 혹은 굳이 안 먹어도 될 거라며 외면받습니다.

하지만 홍삼은 제품에 따라 생각만큼 비싸지도 않고, 일상 속에서 꾸준히 섭취해주면 생각보다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줍니다.

전 많은 사람이 홍삼의 효능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고, 잘 챙길 수 있는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것이 속상했습니다.

많은 분이 이 기사로 하여금 홍삼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세히 알게 되어,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안 중 하나로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백 세 인생 푸르게! 여러분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