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꽃다운 나이 20대, 여자라면 모든 화장품을 ‘GET’ 하고 싶을 나이다.

그중에 내 피부를 오랫동안 화사하게 표현하기 위해

모두 한 번쯤은 어떤 쿠션을 써야 할지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광고를 보고 구매했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화장이 뜨거나 지속력이 안 좋을 때 후회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쿠션 고민녀들을 위한 브랜드별 쿠.션.리.뷰.

온라인부터 로드샵까지 직접 구매해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솔직하고 자세한 리뷰를 소개한다.

< 리뷰할 쿠션들 >

1. 로하셀 - 플로리스 앰플 쿠션 - 수분커버 Y21호

2. 라네즈 - 비비쿠션 화이트닝 - 포슬린 11호

3. 토니모리 – 비씨데이션 워터프루프 쿠션 - 스킨 베이지 01호

4. 베리떼 – 크리스탈 커버 쿠션 – 커버 바닐라 21호

5. 헤라 – 유브이 미스트 쿠션 커버 – 아이보리 커버 C13호

1. 로하셀 - 플로리스 앰플 쿠션 - 수분커버 Y21호

온라인으로 구매한 쿠션.

1+1 행사 중인 제품이고 배송도 빨리 되었다.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앰플이 담겨있고 수분 커버 제형으로

보습력과 수분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색감은 뽀샤시 한 정도로 바르고 나면

은은한 광이 돌아서 건성 피부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① 커버력

수분 커버라는 레이블 때문에 커버력이 부족한 제품일까 걱정했는데,

웬만한 쿠션만큼 커버도 잘 되는 편이다.

하지만 수분감이 많은 제품인 만큼 커버 전용은 아니다.

② 밀착력/수분감

밀착력은 아주 좋은 편이다.

바르는 순간 촉촉하고 모공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제품.

통화하고 핸드폰 스크린에 파운데이션이 묻은 정도를 찍어 보았을 때,

이 제품은 앰플 때문에 스크린에 좀 묻어나는 편이다.

아주 기름진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광이 도는 제품이라

지성 피부에는 기름져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건성 피부에는 보습력과 수분감이 오래 지속되어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

③ 지속력/수분감

처음에 발랐을 때는 촉촉한 느낌 때문에 ‘모찌모찌’ 하고

은은한 광이 도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지만

과연 지속력이 좋을까 의심되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페스티벌에 가서 직접 사용해 본 결과,

화장이 잘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오랜 시간 동안

건조해지지 않고 수분감을 꽉 채워주었다.

수정용으로도 뜨지 않고 쓰기 좋은 제품!

2. 라네즈 - 비비쿠션 화이트닝 - 포슬린 11호

로드샵 제품으로 큰 인기몰이 중인 제품.

처음에는 수분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면

화장이 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① 커버력

가격에 비해서 크게 추천하지 않는다.

가볍게 화장할 때는 쓰기 좋지만,

이 제품 하나만 쓰고 수정용으로 쓰기에는 커버력이 떨어진다.

② 밀착력/수분감

밀착력이 아쉬운 제품이다.

아무래도 퍼프가 다른 제품들의 퍼프에 비해서 딱딱해서

피부에 밀착되는 것보다는 화장을 덧바르는 느낌이다.

하지만 통화하고 핸드폰 스크린에 파운데이션이 묻은 정도를 찍어 보았을 때,

이 제품은 가장 묻어남이 적은 제품이다.

그만큼 유분기가 적고 가볍게 데일리로 써도 될 만 하다.

또한, 수분감이 부족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약간의 피부 당김을 느낀다.

③ 지속력/수분감

지속력이 뛰어나지는 않은 제품이지만, 화장이 자연스럽게 무너진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화장이 뜨면서 무너지는 제품에 비해

굉장히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무너지는 점에서 데일리로 추천한다.

3. 토니모리 – 비씨데이션 워터프루프 쿠션 - 스킨 베이지 01호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저렴이지만

커버력, 수분감, 밀착력, 그리고 지속력까지 골고루 갖춘 제품이다.

워터프루프 쿠션의 타이틀에 맞게 물에 꽤 강한 제품.

완벽한 방수까지는 아니어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물에 강한 편이다.

① 커버력

커버력이 강하지만 그만큼 두껍게 파운데이션이 발리기 때문에 양 조절은 필수다.

저렴이지만 다른 제품들 못지않게 커버가 잘 되어서 의외였던 제품이다.

② 밀착력/수분감

밀착력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제형 자체가 두껍게 발리는 타입이라

양 조절을 잘 못하는 경우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할 수가 없다.

그래도 수분감과 보습력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의외로 촉촉하게 마무리되어 찾게 되는 제품이다.

통화하고 핸드폰 스크린에 파운데이션이 묻은 정도를 찍어 보았을 때,

이 제품은 두껍게 발리는만큼 많이 묻어난다.

밀착력은 좋지만 고정이 되지 않은 느낌으로

그 위에 픽서를 뿌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③ 지속력

이 제품은 보습력이 좋아서 건조해지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코 끼임이 심하고 피부가 살짝 기름져 보인다.

수분감보다는 유분기가 많은 느낌이다.

그만큼 시간이 지나서 화장이 무너질 때

자연스럽지 않게 지저분하게 무너지는 편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보습력을 담아주는 제품은 아니다.

4. 베리떼 – 크리스탈 커버 쿠션 – 커버 바닐라 21호

처음 써보는 제품이라 반신반의했지만

가장 잘 쓰고 있어서 재구매를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커버력, 수분감, 밀착력, 그리고 지속력 모두 우수하다.

은은한 광을 내면서 깨끗하고 뽀얀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① 커버력

커버 쿠션인 만큼 커버력이 좋다.

너무 무겁지 않게 커버가 되면서 뽀얀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② 밀착력/수분감

밀착력이 아주 좋은 제품이다.

피부 모공 사이사이를 촘촘히 메어주는 듯이

깨끗하게 화장을 할 수 있고 커버력이 좋기 때문에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다.

그래서 더욱 자연스럽고 무겁지 않은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통화하고 핸드폰 스크린에 파운데이션이 묻은 정도를 찍어 보았을 때,

묻어남이 적지 않다.

하지만 화장이 밀리거나 뜨는 현상 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가장 애착이 가는 제품이다.

③ 지속력

처음에 발랐을 때는 매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골고루 얇게 발라주면 은은한 광을 내며 깨끗하게 완성된다.

수분감도 좋아서 지속력이 안 좋을 것 같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건조해지지 않고 오랫동안 수분감을 유지한다.

지금까지 썼던 제품들 중 화장이 가장 티 나지 않게 무너지고

수정으로 덧발라도 뜨거나 밀리는 현상이 없다.

5. 헤라 – 유브이 미스트 쿠션 커버 – 아이보리 커버 C13호

그 유명한 헤라 블랙쿠션보다 수분감을 더 원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백화점 제품이라 가격대가 높지만

그만큼 커버력과 지속력도 좋고 수분감이 꽉 채워져 있다.

① 커버력

수분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라서 커버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꽤 커버가 되는 제품이다.

그만큼 약간 두껍게 발라야 커버가 되는 제품이라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피부가 표현되는 제품은 아니다.

② 밀착력/수분감

이 제품은 유명하고 비싼 만큼 커버와 수분감이 좋지만

밀착력이 아쉬운 제품이다.

처음 발랐을 때는 밀착이 잘 되지만

바로 코 끼임 현상이 일어나고 여기저기 밀리는 현상이 있다.

하지만 통화하고 핸드폰 스크린에 파운데이션이 묻은 정도를 찍어 보았을 때,

수분감이 좋지만 심하게 묻어나지 않는 편이다.

그 이유는 이 제품이 피부 속은 건조하지 않게 수분감을 잡아주고

밖은 보송보송하게 파우더 처리가 된 느낌이다.

지복합성 피부에는 추천이지만

건성 피부에는 화장이 다소 떠 보일 수가 있다.

③ 지속력

지속력은 좋은 편이다.

속은 건조하지 않게 수분감을 잡아주면서

밖은 보송보송하게 파우더 처리 한 것처럼 고정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서 수정을 할 때는

다소 화장이 두꺼워져서 밀리거나 코에 끼임이 심해질 수도 있다.

쿠션을 고를 때 항상 고민하는 모든 여대생들을 위한 전격 쿠션 리뷰 였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고 쿠션을 살 때

고민하는 여대생들에게 추천하는 BEST 쿠션은 바로…!

베리떼 - 크리스탈 커버쿠션 이다!

여자라면 모두 화장품에 관심이 많을 텐데

막상 어떤 화장품을 사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자신의 피부를 오랫동안 환하고 깨끗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어떤 쿠션을 쓸지 아직도 고민이라면

이 리뷰를 보고 쿠션 고민녀들이 고민고민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쿠션을 찾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