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요즘 떠오르는 많은 DIY 취미 중 하나를 체험해 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DIY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DIY란? [출저: 네이버 지식백과]

“Do It Yourself”의 약어로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을 말한다. 소비자는 제품을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창조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DIY 취미 중에서 특히, 저는 유명 연예인들이 취미로 가지고 있는 프랑스자수가 무엇인지 궁금해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프랑스자수 DIY키트 만들기>

처음 해보는 프랑스자수이기에 가장 간단해 보이는 DIY키트를 골랐습니다.

구성품: 별자리 자수 가이드북, 별자리 원단, 자수바늘, 자수실

1. 수틀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2. 작은 수틀 위에 원단을 놓은 후 큰 수틀을 그 위에 끼워줍니다. 나사의 방향은 편리한 쪽으로 맞추면 됩니다.

※주의

원단이 헐거우면 수를 놓기 어렵기 때문에 원단을 팽팽하게 당겨주세요

3. 6가닥의 실중에서 2~3가닥의 실을 바늘에 끼우세요.

5. 원단 아래서 위로 바늘을 뽑습니다.

6. 일정 간격 후 원단 아래로 바늘을 넣습니다.

5,6번 방법이 스트레이트 스티치에 대한 것입니다.

모든 부분을 스트레이트 스티치를 이용하고 별 부분은 스트레이트 스티치를 크로스한 형태로 크로스 스티치로 진행하면 됩니다.

7. 중간쯤 완성 했을 때 사진입니다.

8. 모든 과정이 끝났을 때 매듭짓는 방법입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천에 닿은 매듭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실을 잡아당기면 단단한 매듭이 만들어집니다.

9. 별자리 자수를 마치고 수틀 밖 부분의 천을 정리해 주면 오른쪽 같은 프랑스 자수를 완성 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이렇게 만든 프랑스 자수를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프랑스자수 DIY활용법

- 수틀은 액자틀, 수를 놓은 원단은 그림으로 벽에 걸어두고 액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틀을 나무가 아닌 쇠로 교체하고 반대편에 거울을 붙여 아기자기한 거울 자수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원단을 바꾼다면 행주에 자수를 놓아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이 됩니다.

간단한 프랑스자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곳이 이용될 수 있겠죠?

직접 DIY를 해보니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나만은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았습니다. 특히,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는 점도 많은 사람들이 DIY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시간이 된다면 좀 더 어려운 키트에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DIY키트를 통해 간단한 나만의 물건도 만들어 보고 행복해지기 충분한 30분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