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

여러분은 우리를 감성 충만하게 만들었던 이 영화들이 어느 나라의 영화인지 아시나요?

그렇습니다! 감성의 나라, 대만입니다!

그럼 대만의 감성을 담당하는 여행지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Step 1. 대만의 처음, 타이베이

우리가 처음에 만나게 되는 대만은 수도 ‘타이베이’입니다.

타이베이는 어떤 곳이든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는 도시인데요,

이 중 해가 질 때와 밤이 됐을 때는 다음과 같은 두 곳을 꼭 가셔야 합니다.

첫 번째, 국립 대만 대학교

잉??? 갑자기 대학교라고요?

보통학교가 아닙니다!

이곳은 대만 현지인들이 웨딩 촬영까지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해가 지기 바로 직전에 국립 대만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보신다면,

캠퍼스의 아름다움이 어떻게 돋보일 수 있는지 온몸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타이페이 101

서울에 롯데타워가 있다면 대만에는 타이베이 101이 있다!

타이베이 어디에서나 보이는 타워 타이베이 101은 완전한 밤이 됐을 때

꼭 방문하셔야 할 곳입니다. 타이베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타이베이의 야경은 대만이 얼마만큼 발전해 있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합니다.

이곳에서의 야경을 바라보며 문득 찾아오는 생각이 있다면,

아주 귀중한 기억일 것입니다 ^^

세 번째, 딸기망고빙수의 제왕, 스무시

여행지를 추천하다가 뜬금없이 빙수를 소개해서 당황하셨죠?

저는 입맛을 별로 안 따져서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 편인데요~!

스무시 딸기망고빙수는 너무나 맛있어서 3박 4일 동안 두 번이나 방문했던 곳입니다.

살면서 맛만 생각하고 두 번을 방문한 곳은 스무시가 처음일 정도로

진귀하게 맛있는 빙수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딸기망고빙수를 꼭!!! 방문해보세요 ^^

Step 2. 감성 다이너마이트, 단수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기억하시나요?

이 영화의 촬영지가 됐던 그곳, 단수이입니다!

정말 영화에서 느껴졌던 대만의 감성이 피부로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해안가 공원과 함께 단수이 전역을 돌아다녀 보는 것은

어떤 여행 계획이든, 하루를 투자해서 꼭 다녀봐야 할 일정입니다.

이곳에서 하루를 꼭 투자하셔야 하는 이유는요!

단수이의 해안가 공원은 해가 질 때가 절정이기 때문입니다.

해가 지는 것을 천천히 느껴보며, 단수이에서의 기억을 정리해보세요.

훗날, 대만을 다시 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추억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Step 3. 너의 시절을 만들어봐, 스첸 & 지우펀

첫 번째, 천등 날리기의 대명사, 스첸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기억하시나요?

명장면 중의 명장면, 주인공들이 천등을 날리는 장면은,

바로 이곳, 스첸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천등 날리기도 귀한 추억이 될 것이지만,

기찻길과 함께 펼쳐지는 길은 따뜻한 색의 조명과 함께

영화의 한 장면을 다시 떠오르게 만들 것입니다.

두 번째, 어디서 본 것과 같은 곳, 지우펀

해가 지고 지우펀을 방문해보시면,

어디선가 익숙한 것과 같은 야경이 느껴집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아메이차주관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배경을 빼다 박은 것과 같은 야경이

여러분의 앞에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우펀은 대만다움이 어떤 것인지 잘 표현되어 있는 곳입니다.

대만의 문화가 잘 나타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각종 점포들이 많아서, 흥미로운 기념품을 구입하실 수도 있지만,

지우펀은 역시 조금은 한걸음 떨어지셔서 음미하듯이 관광하시기를 제안합니다.

마치며,

여러분께 타이베이를 중점으로 한 대만의 반.드.시. 가보셔야 할 여행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러한 기본 여행 일정의 뼈대를 세우신 후 대만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소중한 기억을 얻으시리라 자신합니다.

‘여유’와 ‘감성’이 공명하는 나라, 대만. 여러분의 감성 주파수는 어떠신가요?

저는 모든 감성 주파수가 통하는 나라, 대만을 여러분께 제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