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성격과 유형을 파악해서 그를 토대로 대학 생활을 보내는 것,

그것보다 더 좋은 대학 생활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새내기 분들이 대학에 입학하고 조언을 얻을 창구로 선배님들과의 면담을 택합니다.

물론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패턴에 대해 파악할 때에 아주 좋은 선택이지만

선배들이 줄 수 있는 조언은 딱 그만큼이에요! 선배들이 가는 길이 정답이 아니며,

본인이 이제부터 길을 일궈 나가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대학교 4년의 목표는 ‘본인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 할지,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야겠죠?

오늘은 ‘나는 누구보다도 바쁘고 열정적으로 대학생활을 보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학에 입학한 ‘유노윤호 형’ 새내기들을 위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MBTI 성격유형검사’라는 유명한 성격유형 테스트, 다들 해보셨나요?

MBTI는 개인의 성격을 16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한 성격유형 검사인데요,

재미를 위해 이 테스트를 변형해서 여러분이 ‘유노윤호 형’ 새내기인지 파악하는

‘MBTY’ 테스트를 구성해보았습니다!

위 항목에 다수 포함되는 당신은?

당신은 바로 ‘유노윤호 형’ 입니다!

그렇다면 본인을 ‘유노윤호 형’ 이라고 소개하는 한 사람의 예시를 통해

본인만의 길을 찾아 나설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Tip 첫 번째: 1학년 마냥 놀 수는 없다!

1학년, 설렘 가득한 시기이죠!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가장 예뻤고, 행복했던 순간이 될 소중한 시기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때인 만큼 긴장 가득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가장 자신답지 않은 선택을 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무리의 원 안으로 들어가고 싶고, 더 보람 있는 생활을 하고자 술도 마시고 놀러도 많이 다니겠죠!

물론 이때부터 완벽한 학점을 유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일에 적응이 필요하듯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만큼 여러분께 중요한 것은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여러분의 1학년, 놀아도 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보내서는 안 될 시기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자잘한 교내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데에 초점을 맞췄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시도해보고 싶었던 활동들을 토대로 동아리에도 가입하고

꼭 제 과가 아니더라도 들어보고 싶었던 전공의 수업을 한두 개 수강하기도 했습니다.

고학번이 돼서도 진로를 정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친구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저학년 때 조금 더 고민해볼걸’, 인 만큼

1학년 때부터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고민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두 번째: 대외활동으로 1석 3조를 잡아라

동아리에 익숙해지고 학교에서도 자리를 잡았다면?

다음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에요!

대외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세 가지의 경험에서 비롯되는데요,

1.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자극을 받고 성장할 수 있다.

2.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할 수 있다.

3. 본인의 관심 분야에 관한 탐구가 가능하다.

사람, 역량, 관심 분야까지, 일석 삼조를 이룰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대외활동을 시작할 때는 먼저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을 시도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금융권, 마케팅,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활동이 있기 때문에

큰 카테고리 안에서 원하는 활동을 골라 지원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꼭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활동이 없더라도 대외활동은 시도해볼 가치가 있는 데요.

바로 SNS를 통해서 정보를 접하는 오늘날의 트렌드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에서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이나 카드뉴스, 나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지만 배워놓으면

여러분의 앞날에 더 다양한 길을 열어 줄 열쇠가 되어줄 수 있어요.

저도 단순히 작은 호기심에서 시도해봤던 대외활동에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파워포인트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이런 경험들은 제가 추후에 다른 활동을 할 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답니다!

하나의 활동이 다양한 요소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대외활동을 하다 보면

한 활동에서도 가지각색의 다양한 길을 꿈꾸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정말 많은 길이 있다는 것은 물론 자극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어요.

역량도 키우고, 사람도 만날 기회, 흔치 않잖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대외활동을 강력추천 하는 이유는

바로 저 자신이 대외활동을 통해서 미래의 목표를 세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금융권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시작했던 대외활동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기초가 없었음에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을

토대로 제가 원하는 길을 직접 선택하고, 체험해보고 탐구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제가 더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를 찾아낼 수 있었어요.

그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죠.

물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대외활동을 밑거름으로 더 나은 미래를 일궈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저학년 때의 저처럼 본인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Tip 세 번째: 자기 개발은 생명

대외활동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분야를 찾아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거기서 끝이 아니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진로를 정했다면 그 목표를 향해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더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공부를 시작하고, 경험이 필요하다면

관심 있는 분야의 인턴에 지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외활동이나 동아리처럼 미리 짜여 있는 커리큘럼이나 루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씩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역량을 개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기회도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이 준비한다면 언제든 기회는 찾아오기 때문에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선

여러분들이 먼저 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처럼 걱정 많고 열정만 넘치던 새내기였던 저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해서 지금은 다가오고 있을지 모를

기회에 대비하고 있는 고학년이 되었네요!

제가 그때의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위주로 조언 아닌 조언을 적어보았는데요,

물론 이 사례도 본인의 관심사를 찾아 나선 하나의 예시에 불과합니다.

이 길이 열정 넘치는 여러분의 길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예시를 통해 여러분들이 얻어갈 수 있는 것은 명확합니다.

바로 본인의 관심사를 찾아 그 분야를 파고드는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거에요!

본인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활동을 위주로 조금씩 영역을 확장해보세요!

여러분의 그 시도 하나하나가 이미 여러분의 길을 만들어주고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5천여만 명, 그 각자가 가진 5천여 개의 길은

하나같이 아주 소중하고 값지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여러분의 소중한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