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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의 효능을 통해 매일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를 찾아봅니다.

1. 정신을 깨워준다.

아침 일과를 시작하는 데 있어 잘 구운 원두 냄새만 맡아도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곤함이 줄어듭니다.
또한 커피를 한잔 마시면 10분이면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나고 4시간 동안이나 지속됩니다.
또 커피는 졸음 방지 효과도 탁월한데요.
몸의 각성 상태를 지속시키는 Cycling AMP의
분해를 억제하여 졸음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2. 낮잠 직전 커피를 마시면 더 개운하다.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섭취 15~20분 뒤 나타납니다.
때문에 커피를 마신 후 곧바로 20분 정도
짧은 잠을 자면 좀 더 개운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춘곤증이나 만성피로로 인한
오후의 나른함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3. 유방암 예방에 좋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두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유방암 진행을 막아줍니다.
커피는 종양의 성장을 막아주고
재발 위험을 줄여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인과 산 성분이 감염된 세포가
치료에 잘 반응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4.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운동 효과를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커피 속의 카페인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 올려주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킵니다.
또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설을 촉진시킵니다.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아침 배변을 도와주죠.
또한 커피는 성인들의 당뇨를 막아주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12%의 감소 효과가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효과가 있습니다.

5. 노화 방지 및 치매 예방에 좋다.

커피는 노화와 관련된 기억이나 운동 기능의 하락을 막아줍니다.
또한 커피는 알츠하이머, 파킨슨, 치매 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스위스 커피 과학정보연구소(ISIC)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 적당한 커피 섭취는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운동의 지구력 향상 효과가 있다.

헬스장에서 운동이 하기 싫을 때
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원들이 미리 준 카페인을 마신 후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쉽고 즐겁게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또 평균 72 칼로리 정도 덜 섭취했다고 하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커피는 운동의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하기 전 블랙커피를 마시면
근육 운동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 중에 마시는 드링크는
카페인 음료가 많은 것이 같은 이유입니다.

7. 여성의 우울증 예방에 좋다.

모닝커피는 에너지 생성과 친절함, 즐거움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수 천명의 커피를 즐기는 여성들을
10년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하루에 한 잔 이하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에 비해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15% 낮았습니다.

8. 눈을 보호하고 입 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있어
시력 손상, 실명과 녹내장을 막아줍니다.
또한, 커피에는 구취 억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악취 제거용으로도 사용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우유나 크림이 들어있는 커피는 구취제거 효능이 없습니다.

9.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심장이 하루 종일 좋지 않고
한 시간에 4,000번 이상 뛴다면 커피를 마셔보세요.
하루에 3~4잔의 커피를 마시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관상동맥 석회 수치를 내려주어
심장 질환이나 동맥 경화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5잔 이상 마시면 감소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심장 부정맥 같은 카페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과도하게 마시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10. 피부암 예방에 도움된다.

건강한 피부로 보이기 위해 태닝을 많이 하지만,
인위적인 태닝은 피부암 위험이 높다고 잘 알려져 있죠.
그런데 관련 연구에 따르면 자바 커피가 피부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떼 한 잔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합니다.

커피의 효능은 정말 다양하지만,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반대로 과민, 불안, 심장 두근거림을 일으키며
심하면 공황발작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카페인이 몸에 과한 자극을 준다면
당장 커피를 끊으셔야 합니다.
카페인은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숙면을 취하고 싶은 날에는
커피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커피.
이미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기호식품이 되었는데요.
오늘부터 커피를 건강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삶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