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 You Love Europe?

누구나 한 번쯤 꿈꾸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발걸음이 쉽게 떼어지지 않는 여행, 유럽여행!

멀고도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지만

그만큼 설렘도 가득한 그곳, 유럽!

걱정은 그만하고 이제 시작해볼까?

You Love Europe?

Yes! I Love It! :)

# 유럽 여행, 하나부터 열까지!

유럽여행을 준비함에 있어

크게 시간적, 경제적 요소와 여행지

세 가지 요소를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의 기간을 잡고 여행을 할 것인지,

그에 따른 비용은 얼마 정도 예상하는지,

그렇다면 이에 맞는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 것인지

고려하며 유럽 여행 준비의 발걸음을 떼면 된답니다.

저의 경우,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총 500만 원의 예산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고려하며 가고 싶은 여행지와

나라별 물가를 따지며 여행지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지도 어플을 이용해

국가 간 연결선을 그려

여행 경로를 정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유럽 여행 준비

함께 해볼까요?

1) 나라별 숙소 예약하기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곳은 바로 숙소겠죠?

오랜 일정을 마친 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인 곳인 만큼

숙소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숙소를 예약하기 전,

어떤 유형의 숙소를 선호하는지 정해야 한답니다.

크게 숙소 유형은

호텔, 호스텔, 에어비앤비, 한인 민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네 가지 유형의 숙소를

모두 이용해보았는데요.

각 숙소마다 장단점을 비교하자면,

호텔은

타 숙소보다 짐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적으며

분리된 개인적 공간으로 편안히 사용 가능하지만

비용적 부담이 크며 숙소 내 취사가 불가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호스텔은

호텔보다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적으며

호스텔 내 파티를 열어 다른 여행객들과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인실과 개인실에 따라 비용 부담이 달라지며

호텔과 마찬가지로 숙소 내 취사가 불가하답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에는

현지인의 집을 빌려 사용하는 것이기에 숙소 내 취사가 가능하며

다른 숙소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시설 또한 우수하답니다.

그리고 외국인인 숙소 주인분과의 교류도 하며

교통 등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인의 가정집이다 보니

여행지로 유명한 중심지들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숙소를 찾아가는데 간혹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한인 민박은

유럽 여행 중 한식이 그리울 때 찾으면 가장 좋은 숙소인데요.

하루 한 끼 이상의 한식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사장님과 여행객 모두가 한국인이라는 점이 장점이랍니다.

언어적 한계 없이 편안한 소통이 가능한 곳이죠.

또한, 숙소 내 여행객 파티 등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한식을 제공하는 만큼 숙소 비용이 높은 편이며

대부분 다인실을 많이 마련해두었기에

개인실을 예약하고자 한다면 더욱 높은 비용이 든다는 점이 있습니다.

안전성, 비용적 부담, 교류, 정보획득 등

다양한 요소를 따지며 각자의 선호에 따라

숙소를 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 나라별 교통권 알아보기!

교통권의 경우, 대부분 현지에서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제가 다녀온 6개의 국가 중

교통권을 미리 알아보고 구매해 간 곳은 스위스뿐이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각 나라마다 1회 권, 1일 권, 교통카드 등

다양한 교통권이 마련되어있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자신의 일정에 따라 어떤 교통권이 가장 합리적인지

따져서 구매한다면 어렵지 않게 여행을 다닐 수 있을 거예요. :)

다만, 스위스의 경우에는

물가도 높을 뿐만 아니라

교통비 역시도 굉장히 비용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미리 ‘스위스 패스’를 구매해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위스를 여행함에 있어 스위스 패스란 필수 교통권이랍니다!

스위스 패스는 스위스 내 기차, 버스, 유람선 등

무제한 탑승권으로

만능 패스권으로 보시면 된답니다.

스위스 패스는 크게

스위스 트래블 ‘연속’ 패스와 스위스 트래블 ‘플렉시’ 패스로 나누어집니다.

연속 패스는 개시일로부터 연속된 일자로 사용하는 것이며,

플렉시 패스는 일자를 비연속적으로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용 가능 일자는 총 3,4,8,15일 권이 있는데

이 비용 또한 꽤나 높다고 느끼실 거예요.

저 역시 비용적 부담이 크다고 생각했지만,

현지에서 하나하나 교통권을 구매하는 것보다

몇 배는 저렴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도 스위스 패스를 구매 가능하지만

국내 소셜 커머스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게

조금은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그리고 저는 체코, 헝가리에서

교통권을 구매하지 않고 뚜벅이 여행을 했습니다.

유명지와 숙소 간 거리가 그리 가깝지는 않았지만

유럽의 거리를 거닐면서 그 분위기와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평소 산책과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뚜벅이로 다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3) 소매치기 0%, 스스로 만들기!

유럽 여행을 할 때, 가장 걱정하는 건 치안 문제일 거예요.

저 역시도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유럽의 치안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점차 설렘보단 걱정이 컸답니다.

소매치기, 퍽치기 등

소지품을 잃어버릴 수 있는

경우의 수도 너무 많았고,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때

우리나라와는 달리 소매치기를 하다가

소지품 주인에게 발각이 되더라도

당당하고 뻔뻔한 태도에 오히려 당한 사람이

더 당황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항상 조심, 또 조심이라는 생각으로

잃어버릴 가능성을 줄이고자

다양한 소매치기 방지 아이템들을 준비했습니다.

비밀번호 장치가 내장된 캐리어는 물론,

캐리어를 끌고 다닐 때 묶어놓을 수 있는 와이어락,

자물쇠, 평상시 들고 다닐 수 있는 지퍼로 된 크로스백,

크로스백과 핸드폰, 지갑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도난 방지줄(스프링줄) 등

저는 도난 방지줄을 이용해

핸드폰과 지갑을 크로스백에 연결해놨는데요.

누군가 소매치기를 시도했을 때

쉽게 들고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밖에서도 쉽게 보이는 고리나 지퍼 부분에

줄을 연결하는 것보다

크로스백 안에 있는 상품택에

미리 구멍을 뚫어 연결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소지품을 지킬 수 있답니다. :)

이외에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미리 미리 준비하고

위험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면 다 소용 없어요!

뭐든 미리미리! 철저하게! 준비하기! :)

4) 간단하지만 효율적으로 짐 싸기!

유럽은 우리나라에서와는 달리

무겁고 큰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 힘들며

하루의 피로감이 몰려오기도 한답니다.

돌로 울퉁불퉁하게 되어있는 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캐리어의 바퀴가 망가지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떠나는 유럽 여행인만큼

단기간보다는 장기간으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불필요한 짐은 빼고 필요한 짐으로만 꾸려야 합니다.

우선,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지퍼백과 압축팩, 공병 등을 사용해

두꺼운 옷가지와 액체류의 부피, 무게를 줄여보세요.

그리고 옷을 접어 넣을 때도

옷가지 사이사이에 반창고, 물티슈 등

작은 물품들을 끼워 넣는다면

최대한의 공간 활용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간혹 수건을 제공해주지 않는

숙소가 있어 2-3장 정도는

챙겨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론 대여는 할 수 있지만

불필요한 소비는 최대한 줄이는 게 좋겠죠?

특히, 수건 중에도

스포츠 타월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도 금방 마를뿐더러

부피 역시도 적기 때문에

유럽 여행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건 다들 아시겠지만

유럽은 우리나라와 달리 석회수가 나오기 때문에

저와 같이 민감한 피부이신 분들은

뾰루지나 좁쌀처럼 올라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클렌징 워터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하지만 그만큼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피부 화장품들을 드럭 스토어에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굳이 불필요한 물품 (ex. 노트북 등)은

최대한 들고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피와 무게를 차지할뿐더러 소매치기 등

다양한 경우에 따른 긴장을 늦출 수 없어

여행 자체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답니다.

간단하게,

하지만 효율적으로 꾸린 짐으로

가볍게 떠나기! :)

5) 항상 적당한 긴장하기!

앞서 말했듯

유럽의 치안은 우리나라에 비해

굉장히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매사에 적당한 긴장감은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지,

사람들이 붐비는 곳 위주로

소매치기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더더욱 매사에 조심해야 한답니다.

항상 가방은 내 몸 가장 가까이에 들고 다니고

시야에 항상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 지퍼를 자물쇠나 안전 옷핀 등으로

고정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하지만 과한 걱정과 불안감으로

즐거운 여행을 망치면 안 되겠죠?

적당한 긴장감만을 유지하고

여행 전 준비한 나의 안전 용품들을 믿어보자고요! :)

# 여기는 어때!?

그렇다면 유럽 여행지! 어디를 가야할까요?

여기만큼은 꼭 가야한다!

그 추천,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

1) 영국 - 세븐시스터즈

세븐시스터즈는

영국 런던 근교로

일곱 개의 하얀 절벽을 일컫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낮밤 할 것 없이

북적대는 런던 시내의 분위기와는

달리 한껏 자연의 정취와 분위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보여 속이 탁 트이며

힐링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지만

해안가에 있는 절벽과 언덕인 만큼

바람도 많이 불어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이 좋아요. :)

2) 프랑스 - 에펠탑 & 디즈니랜드

파리를 간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에펠탑이죠!

낮에 보는 에펠탑도

푸른빛 사이에서도 아름다움 뿜뿜이지만,

밤하늘 아래 빛나는 에펠탑은

넋을 놓고 쳐다볼 정도의 아름다움을 뿜어낸답니다.

매 정각마다 노란빛의 에펠탑은

하얀 빛과 함께 반짝이고,

새벽 1시가 되면 그 유명한

하얀 빛으로만 가득 빛나는

화이트 에펠을 볼 수 있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는

현장에서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담을 수 없는 게 너무 아쉬워요.

화이트 에펠을 끝으로

에펠탑이 점등되니까

마구마구 사진을 찍으세요! :)

디즈니랜드 하면 모두의 동심을 자극하는 곳 아닐까요? :)

저 역시도 어릴 적부터

디즈니랜드를 꼭 한번 가보는 게

로망 중 하나였는데

이번 유럽 여행과 함께

이루게 되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답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유럽 최대의 테마파크로

유럽 국가 중 유일한 디즈니랜드이기도 합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스튜디오로 이루어져있어

거의 하루를 잡고 가야 할 정도로 규모가 크답니다.

그만큼 볼거리도 가득하겠죠?

특히나, 걷는 모든 장소가

나를 디즈니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 듯 꾸며져 있답니다.

동심 가득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

디즈니랜드를 하루 온종일 만끽해보세요! :)

3) 스위스 - 피르스트 & 융프라우

스위스는 대자연의 매력을 가득 품고 있는 곳인데요.

그중에도 피르스트에서 느낀 첫 감동을 잊을 수 없답니다.

피르스트는

스위스의 다른 산들에 비해

하이킹하기도 어렵지 않고

푸른 잔디와 멀리 보이는 설산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내는 산입니다.

그리고 펀 패키지를 구매해

플라이어, 마운틴 카트, 트로티 바이크 등을

선택해 액티비티를 즐기며 하산할 수도 있습니다.

오전 일찍 움직여서 기차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대자연의 경치를 바라보며 챙겨간 도시락을 먹었던

그 기억은 정말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답니다.

가장 기대했던 스위스였는데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해준 곳이랍니다. :)

그리고 피르스트 정상에서

1시간 정도만 하이킹을 하면

볼 수 있는 호수, 바흐알프제!

바흐알프제 호수는

어떻게 이렇게 높은 산 위에

큰 호수가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들게 한답니다.

노래를 틀고 흥얼거리며

주변 경치를 즐기면서 걷다 보면

어느새 호수에 도착해있답니다.

열심히 걸은 만큼 벤치에 앉아 눈에 모든 감동 담아 가기! :)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융프라우!

1년 365일 하얀 눈으로 가득히 덮인

산에 올라서서 느끼는

공기가 아주 상쾌했답니다.

다만,

3454m의 높이를 자랑하는 산이기 때문에

고산병을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오고 가는 시간 역시 꽤나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잡고 가는 것이 좋답니다. :)

4) 헝가리 - 어부의 요새 & 겔레르트 언덕

어부의 요새는

국회의사당이 어우러진 헝가리의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하얀 성의 모습을 띄고 있어

마치 흰모래로 지어놓은 모래성 같았답니다.

낮과 밤에 보는 시내 경치 모두 아름답지만,

불빛이 어우러진 밤의 야경이 최고!

그리고 오히려 밤에 사람이 정말 없어서

여유를 즐기며 다 둘러보기 좋더라고요. :)

겔레르트 언덕은

어부의 요새와 함께

헝가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히는데요.

어부의 요새에서는 국회의사당의 불빛이 위주로 보였다면,

겔레르트 언덕은 시내와 다리의 불빛이 뚜렷하게 보인답니다.

같은 야경이지만 그 분위기와 느낌은 전혀 다른 두 장소!

헝가리는 야경이 정말 최고랍니다!

그러니 절대 두 군데 모두 놓쳐서는 안돼요! :)

추가적으로,

어둠 속 환하게 빛나는 국회의사당을

제대로 보려면

다리를 건너 국회의사당 맞은편으로

가는 것을 꼭꼭 추천드려요!

국회의사당 자체의 야경을

한눈에 가득 넘쳐나도록 담을 수 있답니다. :)

5) 이탈리아 - 바티칸 시국 & 부라노섬

바티칸 시국은

매년 출생률 0%를 기록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기독교 세계에서는

가장 성스러운 곳 중 한 곳인

바티칸 시국은 교황이 통치하는 국가이며

전 세계 가톨릭교회를 총괄하는 교황청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국민들은 가톨릭교의 신자들과 수녀님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출생률 0%를 기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바티칸 시국 투어를 신청해

가이드님의 설명과 함께 관람을 했는데요.

꼭 투어를 통해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역사를 알고 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저 역시 상세한 역사는 알지 못했는데

투어를 통해 보는 바티칸 시국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이곳은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의 실물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종교적인 걸 떠나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본

누구라도 입을 다물 수 없을 거예요.

그림 하나하나에 압도되는 느낌이란 걸

생전 처음 느껴봤습니다! :)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은 촬영이 불가해

두 눈 가득 최대한 오래 담는 걸 추천드려요!

부라노섬은

알록달록한 색채를 뽐내는 건물들로

가득한 곳인데요.

동화 속 그림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곳은

다양한 촬영지로도 유명하지요.

우리에게는 가수 아이유의 ‘하루 끝’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가장 유명할 것 같네요. :)

이곳은 최대한 밝을 때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는 다른 장소를 들렀다 가느라

해가 질 무렵에 가서 정신없이 돌아다녔거든요.

자연광이 쨍할 때,

사진도 쨍하고 예쁘게 나오는 거 아시죠? :)

부라노섬에서는

무지개 샷 9컷 사진과 이탈리아 국기 사진을

꼭 찍어야 하는 거 아시죠?

알록달록한 건물들 앞에서

사진 가득가득 찍고

추억도 가득가득 쌓아가는 거 어떨까요?

# Yes! I Love It!

걱정은 No! 설렘과 기대만 챙겨가자!

한번 떠나는 여행,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기억을

가득 담아보아요! :)

You Love Europe?

Yes! I Love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