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안녕하세요.
20대 청춘들의 공감 스토리
신한S20입니다. :)

렌트푸어, 미닝아웃, 스테이케이션...
이런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해당 단어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두하는 신조입니다.

2019년 트렌드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이해하고 싶은 분이라면 주목!

오늘은 20대가 알아야 할
경제/시사 신조어 10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주린이는 주식+어린이의 합성어로
주식에 이제 막 입문한 주식 초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렌트푸어는 주택임차료 또는 보증금 마련으로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때문에
금전적 여유가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2011년 이후 우리나라 주택의 전세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미닝아웃은 의미,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오다’라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이 결합된 단어로,
개인의 취향과 정치, 사회적 신념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미닝아웃은 SNS에서 해시태그 기능을 사용하여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여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냅니다.

휘소가치는 흩어진다는 의미를 지닌 한자인
‘휘두를 휘(揮)’와 ‘희소가치’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다른 사람에게는 휘발적이고 무의미한 소비로 보이지만
자신에게는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욜로 문화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러한 소비문화 역시 과감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테이케이션은 ‘스테이(stay)’와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 집 혹은 집 근방에서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대세인 홈캉스도 스테이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인빌은 올 인 빌리지(All in Village)의 약자로
집 주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역세권(지하철), 편세권(편의점), 학세권(학교) 등이
올인빌의 확대된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코노미는 내(Me)가 주체가 되는
다양한 경제 활동(Economy)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나를 위한 선물, 작은 사치가 미코노미에 해당됩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사직서 하나쯤 있다고 하죠?
퇴준생은 퇴사와 취업 준비생을 조합한 신조어로,
더 나은 회사로의 이직 등을 위해
퇴사를 마음먹고 천천히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말합니다.

1인 미디어가 급증하면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뤄지는 1인 마켓을 말합니다.
이는 SNS 활용 인구 증가와 각종 비대면 결제 서비스의 발달과
함께 급증하고 있습니다.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을 뜻합니다.

지금까지 20대가 알아야 할
경제/시사 신조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올해는 트렌드로 조금은 더 똑똑하게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