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 봉사단부터 홍보대사까지!

대학교에 입학하면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전과는 다른 학교생활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캠퍼스 로망과는 다르게 강의를 듣고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지루한 일상의 반복, 해결책이 없을까?

지루함을 벗어나 방법은 열정적인 활동, 일상을 실천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느낀 다양한 대외활동에 대한 솔직한 감정에 대해 지금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대학생활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으로 만들어준 첫 번째 대외활동!

#1 계명대학교 카스홍보대사 : 홍보활동과 주(酒)를 한번에?!

누구보다 신나게 놀 수 있으며, 회식자리는 무조건 참여하세요?

그런 친구들의 모임, 그리고 활동은 어떨까요?

‘주류기업의 홍보대사 활동은 다른 활동보다 회식은 최고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여, 시작한 것이 카스 홍보대사다.

사실 카스 홍보대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타 기업의 대외활동을 보고 영감을 받아 대구 OB맥주 본사를 찾아가게 되었고,

홍보대사를 자청하여 만들어진 것이 카스 홍보대사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대외활동을 기업에 자청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활동 계획과 파급효과에 대해 직원분과 직접 얘기하였으며, 컨펌받고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면접을 통해 선별된 팀원들과 약 1년간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대외활동은 아니었지만, 1년이란 기간을 계획하여 진행하였고

결과적으로 지정된 영업점의 수익률 상승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첫 대외활동이자, 가장 기억에 남는 대외활동.

그 이유는 역시 무에서 유를 창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1년 동안 함께하여 얻은 사람이라는 소중한 재산이 나에게 대외활동의 의미를 알게 해주었다.

스펙에 연연하여 대외활동을 하려고 했다면, 카스 홍보대사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고, 스펙이 아닌 경험을 원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고 생각한다.

#2. 삼성증권 청소년 경제교실 YAHO 봉사단 :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요!

봉사활동이 어떤 것인지 궁금한가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싶으세요?

삼성증권에서 주최하는 삼성증권 YAHO 봉사단!, 체계적인 계획과 정확한 활동 날짜를 구분해주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높은 수준의 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10개월이란 기간 동안, 한 달에 2번의 봉사활동, 그리고 월례회의까지.
처음 선별된 인원들은 지역 별로 모이게 되며, 봉사를 할 장소와 시간을 결정하게 된다.

다음으로 같이 봉사할 팀원이 만들어지며, 정해진 시간에 봉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적인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활동이 될 것이다.

특히 총 100시간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을 모두 완료한다면, 장학금 150만 원을 지급해주는 메리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또한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놀라게 된다.

배려와 존중을 기본으로,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장학금이란 값진 결과물을 받고 싶은 학생이라면 강력 추천한다.

#3.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 금융권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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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대외활동하면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금융권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인 만큼, 현재 29기째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지역 교류다.

전국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워크숍과 다양한 행사 도우미를 통해 전국에 있는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다.

또한 경쟁을 통한 최우수팀 선정.

경쟁이기 때문에 치열하게 홍보활동을 계획 및 진행해야 한다.

그래서 1차원적인 홍보활동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기획해야 한다.

활동 중 약 100가지의 홍보활동을 기획할 수 있었고, 이는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금융권을 생각하며, 이전과는 다른 대외활동을 경험하고 싶다면 신. 대.홍을 적극 추천한다.

대외활동의 또 다른 장점은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스 홍보대사를 하면서, 단순히 홍보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서 주최하는 다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카스 홍보대사를 덕분에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스태프로 참여할 수 있었다.

치맥 페스티벌이 어떻게 구성되고, 진행되는지 배울 수 있었으며, 왜 사람들이 축제에 열광하는지 또한 알 수 있었다.

또 봉사단을 하면서 단순한 봉사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타 지역을 이동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

특히 삼성증권 YAHO 봉사단은 지역 친구들이 원하면 서울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경비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서울 구경할 겸 자주 갔었다.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영업점 체험뿐만 아니라 촬영에 기회까지 얻을 수 있었다.

1일 영업점 체험은 영업점에 방문하여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덕분에 은행원의 하루 일상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또 신한은행 촬영은 내게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울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을 2박 3일 동안 현장 체험할 수 있었다.

다른 지역 친구들과 2박 3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신한은행 본점을 체험하며 일상에서는 알 수 없었던 다양한 부서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홍보대사와 봉사단.

모든 활동에는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사람이라는 소중한 재산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단순히 스펙을 위해 대외활동에 집중한다면, 정말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타인을 배려, 존중하는 자세를 배운다면 어떤 대외활동이라도 자신을 성장시켜주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피 끓는 청춘, 20대를 자격증과 학교 성적에만 집중하지 말고 대외활동을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