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목을 보고 ‘나심비’가 어떤 뜻을 나타내는지 딱 떠오르셨나요?

아니면 머릿속에서 물음표가 자리 잡았나요!?

글자를 보면 가성비, 가심비라는 비슷한 용어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과연 ‘나심비’가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알아보러 가봅시다. go~go~

'가성비? 가심비?'

지금의 2030대들은 가성비를 따지기 보다는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기 위한 비용을 씁니다.

하지만 이전의 20대 소비형태는 지금과는 다른 형태를 띠었습니다.

이전에는 지금과는 달리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가성비를 지향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지금은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는 ‘가심비’의 소비형태를 지향한다는 사실!

공감하시나요?

저 또한 가심비 있는 소비를 많이 하는데요,

저는 매주 한 번씩은 마카롱을 사 먹는 편이에요!

부모님은 저런 달달하고 비싸기만 한 음식을 왜 사 먹느냐고 하시는데

처음 마카롱을 사 먹을 때는 비싼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심리적으로 만족감(이쁨+맛있음)을 주기 때문에 같은 돈이라도 아깝지 않은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제가 지금까지 먹은 마카롱을 다 첨부할 수는 없지만 정말 예쁘고 먹음직스럽죠?

윗 내용들을 총 정리를 해보면

-가성비는 가격과 객관적인 성능을 놓고 보아 가격대비 성능을 우선시하는 것

-가심비는 가성비+심리적 만족감을 더한 것

-나심비: ?

'나를 위한 소비, 나심비란?'

‘나심비’란 ‘가성비’에 ‘나’와 ‘심리’를 합성한 신조어로,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욜로(YOLO)와 일코노미(1Conomy)의 소비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개인의 욕구가 우선적으로

반영되는 소비시대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소비형태가 나 중심의 소비 즉, 나심비로 바뀌게 되면서 심리적 만족의 극대화와 비싸

고 안심이 되는 위안의 비용을 강조한 소비현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식품, 생활, 패션 등 전 영역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가성비, 나심비를 고루 갖춘 상품은?”

2018 평창롱패딩

2018 평창 올림픽의 라이선스 상품 ‘평창 롱패딩’은 국내 모든 가게에서 품절 사태를 보였습니다!

저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구매를 못했다는...

평창롱패딩은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가성비와 나심비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상품 중 한가지입니다.

“나심비를 갖춘 상품은?”

다이슨 드라이기- 다른 드라이기에 비해 높은 가격이지만 그만큼 제품의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드라이기입니다. 뜨거운 드라이기의 열이 가해지면 머릿결이 상하기도 하지만 다이슨 드라이기는 음이온 바람이 나와서 머릿결이 상하지 않고 차분하게 머리카락이 정돈이 되며, 무엇보다 디자인이 세련되고 깔끔해서 비싼 가격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에어팟- 초반에는 “선만 없다고 편한 게 아니지 충전의 불편은 어떻게 해결해?”라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제품이었습니다. 에어팟이 활성화 되고 난 이후에는 휴대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음질이 너무 좋아서 신세계를 경험하는 제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요즘에는 에어팟을 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물어보면 다들 긍정적인 말만 들려와서 저도 살까 고민 중입니다...!

‘나심비’있는 소비 생활 여러분들도 하고 계신가요?

바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중 하나가 나 자신을 위한 소비라고 생각됩니다.

일에 치여 사람에 치여 ‘나’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일상에서 한번쯤은 나 자신을 위한 소비

‘나심비’로 자신에게 선물을 선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