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러분! 혼자 놀기 좋아하시나요?예전에는 혼자 노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는 혼밥, 혼술, 혼코노 등 혼자 노는 것에 대한 다양한 신조어도 생겼고 또 심지어 혼밥러만을 위한 식당, 혼술러들을 위한 1인 안주 등 다양한 상품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시고, 혼자 노래방에 가는 일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올해 새로운 혼자 하기 도전을 해보았는데요! 바로....... ‘혼자 페스티벌 가기’입니다!‘혼자 페스티벌을 간다니....... 심심하지 않을까?’, ‘같이 즐기러 가는 곳인데 페스티벌을 혼자 가면 무슨 재미야!’ 하실 분들을 위해 두 번이나 ‘혼페’를 다녀온 제가 드리는 ‘혼페’의 장점, 단점, 준비물 같은 꿀팁 그리고 제가 다녀온 곳들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해요! 1. ‘혼자 페스티벌 가기’의 장점① 누구보다 빠르게 좋은 자리 선점!
아무래도 여러 사람과 같이 가다 보면 혼자 이동하는 것보다 시간도 걸리고 또 좋아하는 가수를 보기 위해서는 앞자리에 가기 위해 입장 시간보다 1시간은 일찍 도착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만약 그 가수를 좋아하지 않거나 또는 굳이 일찍 가고 싶지 않아 하는 일행이 있다면 좋은 자리에서 보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혼자 페스티벌을 간다면 그런 걱정, 고민 없이 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와서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② 남 눈치 볼 것 없이 신나게 노래 부르고 춤 출 수 있다!
저도 처음에 혼자 페스티벌을 가면서 ‘혼자 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남들 눈치 보여서 놀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했지만 전혀 아니었습니다! 혼자 왔다고 쳐다보는 사람 한 명도 없었고 또 오히려 혼자 와서 다른 사람 생각하지 않고 가수가 떼창을 유도할 때 더 크게 부르고 또 일어나서 춤추라고 할 때도 더 열정적으로 춤을 췄습니다! 2. ‘혼자 페스티벌 가기’의 단점① 혼밥이 익숙하지 않다면 배가 고플 수도 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 페스티벌이라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 데 만약 혼밥하는게 아직 어색하다면 배가 고플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행사장 내에 푸드 트럭이 있고 또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푸드트럭에서 산 음식이나 간단한 도시락을 싸와서 돗자리에 앉아 강연을 들으며 먹는다면 전혀 문제없이 페스티벌과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또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서 출출함을 달랠 수도 있답니다! ② 포토존에서 전신사진 찍기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페스티벌에 가서 셀카, 풍경 사진 등 많은 사진을 찍지만 유일하게 힘든 사진 단 하나....... 바로 포토 존에서의 전신사진입니다. 몇 차례 고민한 끝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단 2가지, 셀카봉을 이용해서 찍기, 또는 뒷사람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하기입니다. 혼자 페스티벌 즐기기 정말 좋지만 솔직하게 전신사진 찍기가 어려운 것은 단점인 것 같아요! ③ 준비물
그렇다면 혼자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셀카봉은 필수! 얼굴만 나오게 찍는 셀카 이외에 풍경과 함께 나오기 위해서는 넓게 나올 수 있는 셀카봉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과 돗자리, 편하게 앉아서 보기 위한 방석, 추울 때 덮을 담요 등이 필요해요! 그리고 여기서 꿀팁! 혼자 페스티벌을 왔기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울 때 귀중품을 챙겨 나가려고 하면 비어있는 돗자리가 신경 쓰일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준비한 것은 바로 쇼핑백입니다. 큰 쇼핑백에 간식이나, 방석, 담요 등의 물건을 넣어 돗자리 위에 올려놓는다면 걱정 없이 화장실에 가거나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페스티벌을 신나게 즐길 마음입니다! 모든 걱정, 염려는 잠시 던져두고 신나게 노는 거예요! 혼자 왔다고 위축되지 말고 즐거운 페스티벌 분위기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때론 강연자의 말에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때로는 신나는 노래에 춤을 추며 즐기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제가 다녀온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두 곳의 페스티벌을 혼자 다녀왔는데요. 5월에는 청춘 페스티벌, 11월에는 청춘 아레나를 다녀왔습니다.두 페스티벌 모두 마이크임팩트에서 주최한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청춘 페스티벌과 청춘 아레나의 특징은 강연과 토크, 공연이 적절히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유명인사, 예를 들면 연예인이나 작가, 영화감독의 강연과 가수들의 공연이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위로를 받으며 신나는 공연까지 즐기는 일석이조의 페스티벌이에요! 또 사연을 보내거나 즉석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들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두 페스티벌 모두 티켓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있으니 그때를 놓치지 마세요! ① 청춘페스티벌 |
-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신한은행 저작권이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비영리 이용을 위해 퍼가실 경우 내용변경과 원제작자인 신한은행 워터마크 표시는 삭제를 금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