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벌써 2018년의 4월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새해를 밝히는 종소리를 들은 것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 말이죠.

4개월이 흐르긴 했지만 2018년은 스포츠 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먼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목소리로 응원하며 전 세계인이 즐긴 축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TV 앞에 앉아 쇼트트랙과 컬링을 응원하며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저희의 응원 덕분인지 대한민국 선수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이루었습니다!

응원의 힘이 이런 것이겠죠?

이제 그 응원을 다시 한번 쏟아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입니다.

월드컵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구 대회인데요!

아직 월드컵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

모두 저의 이야기에 주목해주세요!

먼저, 월드컵이란 무엇일까요?

FIFA 월드컵(영어: FIFA World Cup)은 축구 국제기구인 FIFA에 가맹한 축구 협회(연맹)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 축구 대회입니다.

일반적으로 월드컵 축구나 월드컵이라고도 합니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1930년에 첫 대회가 열렸는데요!

1942년과 1946년 대회는 제2차 세계 대전 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대회는 예선 무대와 본선 무대 등 두 부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예선 무대는 본선에 진출할 32팀을 가려내기 위해 본선 보다 3년 일찍 시작하고

현재 본선은 개최국 경기장에서 한 달 남짓 서른두 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월드컵 본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하는 스포츠 행사입니다.

이번에도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또한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엄청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2002년 한. 일 월드컵입니다.

대한민국이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때의 감동은 아직까지 잊을 수 없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표어만 봐도 아직까지 심장이 뛰는 것은

저 뿐인가요?

이제 조금 더 월드컵을 재미있게 볼 방법이 무엇일지!

기대되시죠!

그중 하나가 바로 ‘월드컵 징크스’입니다.

선수들, 또는 관객들이 만든 하나의 트라우마로 경기의 재미를 더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징크스들이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1 대한민국 유니폼 징크스

대한민국은 유니폼 징크스를 갖고 있습니다.

흰색과 붉은색을 번갈아 입는 한국은 상ㆍ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뛴 월드컵 경기에서는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

역대 한국 팀의 월드컵 전적은 5승 8무 15패,

상ㆍ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뛴 4경기 성적은 1무 3패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는 상ㆍ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징크스를 깨기 위해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번은 어떨까요?

2 대륙 교차 우승 징크스

역대 월드컵을 거쳐 오면서 '개최 대륙 국가가 우승한다'는 룰이 생겼습니다.

유럽과 남미(북중미 포함)에서 열렸던 17번 월드컵에서 한 번을 제외(1958년 스웨덴 월드컵은 브라질 우승) 하고

늘 해당 대륙의 국가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유럽과 남미 대륙을 벗어난 2002년 한일 월드컵(브라질 우승)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스페인 우승)을 제외하면 거의 이 징크스가 들어 맞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은 어떤 대륙이 월드컵을 차지할지 궁급합니다!

3. FIFA 월드컵 4강 징크스

이젠 힘을 잃어가고 있는 징크스도 있습니다.

이 징크스는 지난번 FIFA 월드컵에서 3ㆍ4위전을 치른 팀이 다음 월드컵에선 예선 탈락해

참가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징크스는 1978년 월드컵까지는 4강에 오른 팀 중 한 팀이 대상이었는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는

3위와 4위 팀이 번갈아 가며 다음 대회에서 예선 탈락하는 징크스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당 없으니.. 안심해서 보면 될 듯합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징크스!

징크스를 신경 쓰며 결과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