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스토리

안녕하세요. 7조 HYOU의 마지막 조별기사입니다.

어느덧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벌써 마지막 기사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흥미롭고 알찬 기사를 쓰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는데 다들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책임감가지고 열심히 썼던 것 같아요.

저희 HYOU의 마지막 기사 주제는 ‘K뷰티의 세계화’입니다!

1. 한국의 화장법 변화

여성분들에게 있어서 화장은 엄청나게 중요하죠.

화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부터 이미지까지 많은 것이 바뀌니까요.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사람이어도 화장을 바꾸면 연령까지 바뀌어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선호하는 화장법 역시 큰 변화를 거쳐 왔는데요.

1990년대 만 해도 흔히 ‘저승사자 메이크업’이라고 하는 메이크업이 유행했습니다.

‘누렇고 매트한 피부톤, 와인/브라운 컬러의 립. 진한 눈썹과 뚜렷한 눈썹산’

이 메이크업은 얼굴을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얼굴 여기저기 어두운 톤으로 음영을 넣고, 립과 섀도우도 어두운 색을

사용하였습니다. 요즘처럼 하얗게 칠한 얼굴만 동동 떠다니는 걸 무척이나 싫어했죠.

2000년대 중후반으로 오면서 한국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움’을 핵심 키워드로 삼습니다.

생얼 메이크업, 물광 메이크업 등 화장을 한 듯 안한듯한 질감의 피부표현과 촉촉함을 유지하는 화장법이 유행하게 되죠. 최근에는 다시 ‘컨투어링 메이크업’이라고 해서 얼굴을 작고 갸름하면서도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음영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지만 ‘자연스러움’이라는 키워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화장법은 다분히 한국적인 특징으로, 한류열풍과 함께 ‘K-beauty’라는 이름으로 동아시아 전반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2. K-BEAUTY? 뷰티유투버

K-beauty의 성장을 도운 또 다른 힘은 바로 ‘뷰티유투버’의 역할인데요.

뷰티유투버란 화장법이나 뷰티와 관련된 팁을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하여 YOUTUBE에 올리는 이용자들을 말해요. 인터넷만 가능하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YOUTUBE의 특징으로 인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게 되죠.

대표적인 한국의 뷰티유투버를 소개해볼께요!

(1) 포니

(2) 다또아

(3) 이사배

(4) 씬님

(5) 연두콩

뷰티유투버들은 여러 나라의 팬들을 위해 영어 자막을 삽입한 영상을 제작하거나,

해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도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열풍을 주도하는 한국의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