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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험, 학교생활에 지쳐 여행을 가고 싶다고 생각이 부쩍 많이 들지 않나요?

현재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가까운 일본 여행지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깝고 비용면에서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일본 여행’이 가지고 있는 인기의 요소인 것 같은데요.

또한,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인기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사람들은 다양한 곳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일본에 가면 꼭 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대부분의 관광지와 맛집을 가게 되지만, 꼭 한 번씩은 가게 되는 곳 중의 하나는 ‘편의점’입니다.

다양한 편의점 중에서도 한국 편의점에서는 볼 수 없는 ‘로손’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인터넷이나 페이스북 등에서 항상 언급되는 숨겨진 맛있는 간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로손은 세븐일레븐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고 하는데요.

원래 처음에는 미국에서 매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럼 로손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 중 맛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은 일본의 편의점 중 ‘로손’에서 파는 제품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홍보성 글이 아닌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리는 솔직한 추천 제품인데요.

일본을 여행할 때 참고용으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요구리나

‘요구리나’는 처음 일본여행 갔을 때, 평범한 물인 줄 알고 샀던, 우연히 발견된 음료인데요.

맛은 약간 요구르트 맛이 나며, 한편으로는 이온 음료 같은 맛이 나기도 했습니다.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너무 맛있어, 일본 여행하는 내내 사 먹었던 음료이기도 하는데요.

너무 달지도 않고, 밍밍하지도 않아 편하게 마시기 좋은 음료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세금포함 97엔(세금 포함) 정도로 큰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데요.

칼로리는 100ml의 24kcal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2. 야키소바빵

항상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 되면 고등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사 먹었던 빵 중 하나인데요.

먹음직스러워 보이기도 하였고, 신기해서 처음 일본여행을 갔을 때 먹고 싶었던 간식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맛은 짭조름해서 빵과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차갑게 먹는 것보다는 뜨겁게 먹는 것이 빵 안에 들어가 있는 야키소바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만, 짠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168엔(세금 포함)으로 아침에 부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인데요.

급하게 나가야 해서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에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3. 튀김 도시락

일본에서 유명한 음식 중 하나는 튀김 종류인 것 같은데요.

튀김이 들어가 있는 도시락이 정말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먹기에도 간편하며, 무엇보다도 시중에서 파는 튀김과 맛의 차이가 크게 없을 만큼 튀김의 퀄리티도 좋았는데요.

튀김이 눅눅해지는 것을 싫어해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서 먹었지만, 면 종류의 맛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전자레인지에 오래 돌리면 튀김의 눅눅함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눅눅함이 싫은 분들은 조금만 데워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보통 400~500엔으로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아침에 먹기엔 조금 무거울 수 있는 튀김종류라 점심이후에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모찌롤

일본 편의점에서 추천하는 간식 중, 한 번도 빠지지 않을 만큼 모두에게 인기 있는 제품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맛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크림도 많이 달지 않고 빵도 푹신푹신하여 정말 맛있었는데요.

고칼로리인 것이 느껴지지만, 후회는 없는 매번 갈 때마다 간식으로 사게 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295엔으로 조금 가격대가 있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크림의 양이 한국에 파는 유사제품들보다 많아 달콤함이 배가 되어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돈베이 유부우동

우리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컵라면이라고 생각이 들어,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3개 이상 사 오는 제품이기도 하는데요.

면의 굵기도 적당하며, 무엇보다도 유부가 정말 맛있는 제품인데요.

컵라면에 유부가 통째로 들어간 제품이며, 칼국수 같은 면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물을 붓고 기다리면 저절로 유부에 국물이 스며들어 유부 본연의 맛과 국물의 맛이 합쳐져 정말 맛있는데요.

다만, 조금 많이 짜서 처음 물을 부을 때 적정량보다 조금 많이 붓거나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대략 184엔 정도인데요.

하지만 409kcal의 사악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로손’에서 먹을 수 있는 5가지 제품을 추천했는데요.

알려드린 음식들을 참고하여 더욱 알차고 좋은 일본 먹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