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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누군가를 초대해서 근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지만, 솜씨가 없어, 혹은 요리라는 것에 도전하기가 어려워서 고민 고민하다 초대하기를 포기하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오랜만에 밖이 아닌 집에서 근사한 한 끼를 즐기고 싶은데 그럴 여유와 실력이 없어서 포기하신 적은요? 이제 그런 걱정은 NO! NO! 이 레시피만 알면 누구나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유럽의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우리 집 안의 유럽을 맛보러 가볼까요?
첫 번째 요리, 향긋한 채소가 토마토 속으로, 라따뚜이! <필요한 재료> 토마토소스, 바질가루, 가지, 파프리카 빨간색과 노란색, 애호박, 양파, 약간의 소금과 후추, 올리브유 1. 우선 양파는 손톱 크기로 다지고, 애호박과 가지, 파프리카는 2mm 정도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2.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양파를 볶아 줍니다. 볶다가 소금과 후추도 아주 약간 넣어주세요.
3. 양파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토마토소스를 크게 5스푼 정도 넣고 볶아 줍니다. 볶다가 토마토 소스가 너무 되직해지지 않도록 물을 소량 넣어줍니다.
4. 물을 넣고 한 4분 정도 더 볶으면 소스는 완성! (소스가 타지 않게 잘 저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5. 완성된 토마토소스를 그릇 바닥에 잘 펴서 준비해주세요. 그다음 준비된 토마토소스 위로 가지와 호박 파프리카를 눕히면서 가지런히 쌓아줍니다. (채소의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6. 그릇에 꽉 채운 채소 위로 올리브유 2스푼과 바질가루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다음 충분히 예열된 오븐에 넣고 25분 동안 구워주면 됩니다!
7. 라따뚜이 완성!
두 번째 요리, 라면스프로 간단하게! 투움바 파스타! <필요한 재료> 우유, 버터, 마늘, 베이컨, 치즈, 라면스프, 파스타면, 양파, 소금, 후추, 올리브유
1. 마늘은 2개 정도 편으로 썰고, 베이컨과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파스타는 (1인분 기준) 500원 동전 크기만큼 준비해 주세요.
2. 끓는 물에 파스타면을 넣고 10분간 익혀줍니다. (물을 끓일 때 소금을 넣으면 더 좋아요!) 익은 파스타면은 건져서 채에 받혀놓고, 면수(파스타를 끓인 물)도 반 컵 정도 떠 놓아주세요! (건져놓은 파스타면들이 붙지 않게 올리브유로 버무려 주는 센스!)
3. 팬에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버터를 녹이고 마늘을 볶다가, 썰어놓은 양파와 베이컨, 소금과 후추 아주 소량 넣고 노릇노릇해 질 때까지 잘 볶아줍니다. (처음에는 버터가 타지 않게 약불에서 조리해주세요! )
4. 잘 볶아진 재료에 우유 200ml를 넣고 중불에서 4분간 끓입니다. 그다음 끓인 소스에 슬라이스 치즈 두 장을 넣어줍니다.
5. 치즈가 녹아 소스가 걸쭉해질 정도로 끓이다가 라면스프를 반 정도 넣고 약한 불에서 계속 끓여주세요. 그러면 파스타 소스는 완성! 준비해둔 파스타와 후추 소량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너무 걸쭉하다 싶으면 준비해둔 면수를 넣어 잘 풀어주세요!)
6.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
끝!!
어때요? 정말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겠죠?! 밖에서 사 먹는 것도 맛있지만, 내 정성을 표현하고 싶을 때 혹은 집에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 이 요리를 추천합니다. 다가오는 연말, 손님을 불러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로 고급스럽고 근사한 한 끼 대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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