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이야기

- 고객중심경영과 직원들의 '행복 프로젝트' 추진 등 대내외 소통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조용병 은행장은 2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사)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올해 처음 시상하는 '대한민국 소통CEO' 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첫 번째 '소통CEO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복예찬론자'인 조용병 은행장은 평소 '행복한 직원들이 많은 조직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조용병 은행장의 신념이 반영된 '신한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당행은 은행권 최초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근무제'를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신한 가족 문화가 있는 날', '1인 1취미 활동' 등을 권장하면서 직원들이 삶의 안정과 균형을 가지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고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해왔다.

조용병 은행장은 '고객중심의 핵심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친절 이상의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열과 성을 다한 결과로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유연하고 디테일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행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은행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자칫 어렵고 보수적인 이미지의 은행브랜드가 SNS를 통해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